연말정산 앞두고 ‘절세 연금’ 유입 급증…증권사 고객 경쟁 치열
2025.11.28
연말정산 시즌을 맞아 직장인들이 연금저축과 IRP 계좌에 자금을 집중하고 있다. 두 계좌 합산 900만원까지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어 최대 148만5000원까지 공제가 가능하며, 과세 이연 효과로 장기 수익률도 높일 수 있다. 증권사들은 신규 개설, 타사 이전, 순입금액 등에 따라 상품권·쿠폰·수수료 혜택을 제공하며 고객 유치 경쟁에 나섰다. 다만 중도 해지 시 세액공제 혜택이 모두 소멸하므로 장기 운용이 권장된다.
